요즘 둘 중 큰 녀석인 꼬흰이가 상태가 심상치 않다.
한창 식탐이 절정에 달해 포동포동하고 윤기가 좌르르 흐르고 발색이 쨍한 모습을 보여주다
갑자기 컨디션이 안 좋아졌다.
3/21 8.58g
3/24 9.12g
3/29 9.19g
3/30 9.26g
4/01 9.78g
4/02 9.50g
4/03 9.34g
4/07 9.83g
4/09 9.33g
4/10 9.21g
4/11 8.77g
4/12 8.26g
4월 일 즈음 부터 발색이 탁해지고 비늘이 일어나는 부분이 생기기 시작했다.
귀뚜라미 2마리를 한 번에 가져가는 모습이다.
방금 먹은 2마리 귀뚜라미로 배가 안찼는지 남은 사료 한 알 까지 싹싹 긁어 먹었다.
그리고 저게 마지막 활동하는 영상이다.
지금 사용하는 홈캠은 움직임을 감지해서 녹화된 파일에 표시해 주는데,
저 4월 6일 먹방을 마지막으로 전혀 땅 밖으로 나오지를 않고 있다.
지금 포스팅하는 12일, 즉 저 날로부터 6일 지난 시점까지 발색이 돌아오지 않는 걸 보면
단순한 탈피 때문은 아닌 것 같다.
이거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하는지....
지금까지 한 번도 저런 적이 없어 당혹스럽다.
당연히? wc일거라 생각하기 때문에 잠재적 위험요소가 이제 발현했다고 생각 할 수도 있겠다.
확실히 마르고 상태가 안좋아 보이는 게....
내일 바닥재를 좀 사서 따로 격리를 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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