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마다가스카르 스트라이프 레그리스 스킨크

마다가스카르 스트라이프 레그리스 스킨크 상태가 심상치 않다.

recursion 2023. 4. 12.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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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둘 중 큰 녀석인 꼬흰이가 상태가 심상치 않다.

한창 식탐이 절정에 달해 포동포동하고 윤기가 좌르르 흐르고 발색이 쨍한 모습을 보여주다

갑자기 컨디션이 안 좋아졌다.

 

3/21         8.58g

3/24         9.12g

3/29         9.19g

3/30         9.26g

4/01         9.78g

4/02         9.50g

4/03         9.34g

4/07         9.83g

4/09         9.33g

4/10         9.21g

4/11         8.77g

4/12         8.26g

 

4월 일 즈음 부터 발색이 탁해지고 비늘이 일어나는 부분이 생기기 시작했다.

 

 

 

 

3월 26일
3월 30일

 

3월 31일

 

4월 5일 - 이 때까지 비늘에 윤기가 흐른다.

 

4월 6일 - 이 날 부터 비늘이 탁해졌다. 다만 이 때는 깔끔한게 탈피 징조라고 생각했다.

귀뚜라미 2마리를 한 번에 가져가는 모습이다.

4월 6일 2번째

방금 먹은 2마리 귀뚜라미로 배가 안찼는지 남은 사료 한 알 까지 싹싹 긁어 먹었다.

 

그리고 저게 마지막 활동하는 영상이다.

 

지금 사용하는 홈캠은 움직임을 감지해서 녹화된 파일에 표시해 주는데,

저 4월 6일 먹방을 마지막으로 전혀 땅 밖으로 나오지를 않고 있다.

 

지금 포스팅하는 12일, 즉 저 날로부터 6일 지난 시점까지 발색이 돌아오지 않는 걸 보면

단순한 탈피 때문은 아닌 것 같다.

 

이거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하는지....

지금까지 한 번도 저런 적이 없어 당혹스럽다.

 

당연히? wc일거라 생각하기 때문에 잠재적 위험요소가 이제 발현했다고 생각 할 수도 있겠다.

 

방금 찍은 사진

확실히 마르고 상태가 안좋아 보이는 게....

내일 바닥재를 좀 사서 따로 격리를 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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