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큐브 팔루다리움 만들기 3편
이전편에 이어서~ 드디어 식물식재! 브로멜리아드와 이끼를 주문했다. 벽면 작업을 테라보드위에 붙이는 흙을 사용하기로 결정. 흙은 아트 소일 습계형이다. 물컹물컹하다. 잘 붙기는 하지만 두껍게 붙이기엔 어려운듯. 나는 어짜피 얇게 발라서 상관없었다. 브로멜리아드를 얹어 보았다. 의도한건 아니었는데 유목에 딱 들어가서 다행 ㅎㅎ 식물이 들어가니까 분위기가 산다. 그로잇에서 주문한 조직배양 수초. 쿠바펄 2통이랑 로탈라 하라 1통. 조직배양 수초는 수상엽이기 때문에 어항 꾸미는 사람들에게는 수중화를 해야하지만 나는 뭍에 심을거라 딱이었다. 그리고 수초 품질이 굉장히 좋다. 이후에 다른 곳에서 주문한 조직배양수초는 영 아니었다. 진짜 너무너무 이뻣다... 자라기도 엄청 잘자라서 카펫같았는데.. 지금은... 흰색..